하니언니🧡 무슨 말을 건네야 할지, 축하도 고마움도 아닌 것 같아요. 하지만 또 언니가 춤추는 모습을 볼 수 있다는 생각에 기쁜 마음이 듭니다. 세월이 흐르면서 저는 언니를 이렇게나, 이렇게나 좋아했구나 느끼게 되었어요. 뉴진즈 공식이 계속 영상을 재업로드했었죠. 그게 유튜브 추천에 나올 때마다 그리운 날들을 떠올리며 저만 깊은 깊은 바다 속에 남겨진 건 아닌지까지 느껴졌어요. 배니즈가 여러 방면에서 비난받는 걸 알고 있어요. 부족한 언행을 하는 분들도 계시다는 걸 알고 있어요. 하지만 배니즈를 한데 묶어 보는 건 정말 힘들어요. 매일매일, 먼 날을 생각하며 투표해 주신 분들을 저는 정말 존경합니다. 그리고 하니 언니, 당신도 저는 정말 존경합니다. 멋진 공연을 볼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어요.(하윤☆*さん 2025/12/30 11:38)
네한에 오는 건 꽤 오랜만이에요! 다니엘 언니의 계약 해지가 성사됐네요… 다른 팬인 저도 꽤 충격적인 소식이었는데 다니엘 언니 팬분들이 괜찮으신지 걱정됩니다. 일본은 지금 겨울방학 시기일 텐데 2학기제인 저는 지난번 왔을 때가 장기방학 전후였던 것 같아요. 매일 뉴진즈 노래를 들으며 응원했다고 말하고 싶지만 사실 그럴 시간도 여유도 없었어요. 오히려 멀리하려고 애썼죠. 좋은 소식만 있는 건 아니라는 건 물론 알고 있었지만, 좋아하는 걸 잃는다는 건 역시 마음이 아프네요. 뉴진스 언니들, 이제 각자의 길을 걸어가게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언니들이 준 빛을 저는 소중히 간직하겠다고 다짐합니다. 다니엘 언니, 다니엘 언니의 웃는 얼굴이 정말 좋았어요. 지금 당장은 정신적으로 힘들 수도 있겠지만, 언니가 웃어주신다면 정말 기쁠 거예요.(하윤☆*さん 2025/12/30 11:29)